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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가 36개월이 지나면 파마를 해줘야겠다고 했는데
미용실을 가면 분!명! 짜증내고 안한다고할꺼같아서
집에서 해주기로 마음먹었죠
찾아보니 셀프로 해주는 분들도 많더라구요
나도 할수있다 하고 구매했죠
롯드를 말다가 좀 익숙 하신분들은 30분도 안걸리도 했는데
저는 한시간정도 걸렸어요 ㅋㅋ
자연방치하고 중화하고
파마하고 씻기도 나왔더니
진짜 파마가 되어있어서 놀랍기도 하고
재미있기도하고
자연스럽게 되었지만
담에 한번더 해주려구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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